"서울시는 대체 무엇을 하고 있는가?"
이러한 상황 속에서 서울시의 대응은 미흡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터널 내 안전 관리를 위한 조치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번 화재 사고는 그 문제점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사고 직후 서울시는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우회를 권고했지만, 혼란은 여전했다."시민의 안전을 담보로 한 미비한 대비책"
이번 사고로 인해 서울시는 터널 내 교통사고 및 화재에 대한 대비책을 재점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현재 봉천터널을 포함한 서울의 주요 터널은 안전관리와 관련한 체계적인 대응 방안이 시급하다. 또한, 운전자들도 안전거리를 유지하고 추월을 금지하는 등 기본적인 교통법규를 준수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되고 있다."봉천터널 화재, 그날의 기록"
아래 표는 이번 봉천터널 화재 사고와 관련된 주요 사건들을 시간순으로 정리한 것이다.시간 | 사건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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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6 07:30 | 봉천터널 내 1톤 화물차에서 화재 발생 |
2024-07-16 07:35 | 서울시 재난안전문자 발송, 우회 권고 |
2024-07-16 07:45 | 소방당국 화재 진화 완료 |
2024-07-16 08:00 | 봉천터널 내 연기 제거 작업 시작 |
2024-07-16 08:30 | 봉천터널 4차선 제외한 나머지 차선 통행 재개 |
2024-07-16 09:00 | 소방당국 화재 원인 조사 착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