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불법 티켓 거래 단속 강화: 쿠팡플레이의 강력 대응

azij 2024. 7. 16. 15:02
불법 티켓 거래 단속 강화: 쿠팡플레이의 강력 대응

카테고리: 재테크

불법 티켓 거래는 더 이상 방관할 수 없는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가 전석 매진을 기록한 가운데, 이 문제는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 쿠팡플레이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강력한 대응을 하고 있다. 그들의 노력은 과연 어떤 결과를 가져올 것인가?

쿠팡플레이가 전석 매진을 기록한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티켓 재판매와 양도 등 불법 거래에 대해 강력한 대응을 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매크로 사용 방지를 위한 조치부터 시작해 부정 거래 상시 모니터링까지 포함한다. 티켓의 불법 거래 시도는 중고 거래 사이트와 소셜미디어를 통해 광범위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를 색출하고 좌석의 진위 여부를 파악해 티켓을 무효화하는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

쿠팡플레이는 티켓 판매 시작 전 매크로 사용을 방지하기 위해 모바일 예매만 가능하게 하고, '아이디 옮기기'를 막기 위해 취소표는 시간차를 두고 무작위로 푸는 등 다양한 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또한, 경기 당일에는 동행인을 구하는 부정 행위에 대해 철저한 단속과 대응을 시행할 예정이다. 경기장 입장 전 본인 확인을 필수로 진행하며, 입장 후에도 불법 거래 좌석으로 확인될 시 즉시 퇴장 조치를 한다.

특히 쿠팡플레이는 부정 거래 신고 접수 이메일을 통한 '암행어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티켓 판매 이후 고객들이 별도의 제보 채널을 통해 부정 행위 의심 게시물들을 신고하면, 쿠팡플레이는 이를 다양한 방법으로 조사해 적발 후 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는 티켓 불법 거래를 근절하기 위한 중요한 수단으로 작용하고 있다.

쿠팡플레이 관계자는 “암표 거래 등 부정 행위에 대해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엄격한 정책 시행을 통해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사랑해 주시는 와우 회원들에게 최고의 관람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강력한 대응은 팬들이 공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이번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에는 손흥민이 주장으로 뛰고 있는 토트넘 홋스퍼와 창단 이래 첫 방한하는 바이에른 뮌헨이 참여한다. 오는 31일에는 팬들이 직접 뽑은 팀 K리그와 토트넘의 1경기, 8월 3일에는 뮌헨과 토트넘의 2경기가 펼쳐진다. 경기 전날에는 각 팀의 오픈 트레이닝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는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토트넘 홋스퍼와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에 나설 팀 K리그의 ‘팬 일레븐’ 후보 44명 명단을 5일 공개했다. 이 명단에는 제시 린가드, 이승우, 조현우, 완델손 등 K리그를 대표하는 스타들이 포함됐다. 팬 투표는 5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며, 최종 결과는 16일 발표될 예정이다.

팀 K리그의 ‘팬 일레븐’ 선발이 끝나면, 팀 K리그 코칭 스태프가 추가로 10명을 선발한다. 이렇게 구성된 팀 K리그는 토트넘 홋스퍼와 맞서게 된다. 이는 팬들에게 더욱 흥미로운 경기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K리그의 인지도와 팬 베이스를 확장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주요 사건 일지

날짜 사건
2024-07-05 팀 K리그의 ‘팬 일레븐’ 후보 44명 명단 공개
2024-07-10 쿠팡플레이, 티켓 불법 거래 대응 방안 발표
2024-07-14 팬 투표 종료
2024-07-16 ‘팬 일레븐’ 최종 결과 발표
2024-07-31 토트넘 홋스퍼 vs 팀 K리그 1차전
2024-08-03 토트넘 홋스퍼 vs 바이에른 뮌헨 2차전

용어 해설

  • 암표 거래: 티켓을 정가보다 높은 가격에 불법으로 판매하는 행위.
  • 아이디 옮기기: 한 사람이 여러 개의 아이디를 사용하여 티켓을 다수 확보한 뒤 이를 판매하는 행위.
  • 암행어사 제도: 익명의 제보를 통해 불법 행위를 신고받아 처리하는 시스템.

글쓴이: NK